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조회 방법 등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등기와 준등기, 일반우편의 차이를 잘 모르시더라구요. 함께 정리해보았으니, 그것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우체국 준등기는 등기와 일반우편의 장점을 혼합해서 만든 서비스로, 2017년 4월에 새롭게 생긴 제도입니다.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단계에서는 등기우편으로 취급하고, 수취함에 넣어서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입니다. 등기우편으로 취급하는 배달 전 단계까지만 손해배상을 하는 서비스 입니다. 즉, 배달 이후에는 손해 배상을 하지 않습니다.

준등기의 경우에는 등기처럼 위치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덜하고 동시에 등기보다 저렴하죠. 일반우편과 등기, 준등기의 특징을 비교한 표를 통해서 확인 해보겠습니다!

일반우편, 등기, 준등기 차이 비교

일반우편	등기	준등기
위치 추적이 불가	위치 추적 가능	위치 추적 가능
우편함으로 배달	받는 사람 직접 수령	우편함으로 배달
배송 소요일 3~7일	배송 소요일 2~3일	배송 소요일 3~5일
요금이 저렴	요금이 비쌈	요금이 적절

언제 우체국 준등기를 사용할까?

우선 등기 우편은 받는 사람이 직접 수령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이슈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등기 우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내용증명이나 배달증명이 필요한 경우를 말하죠. 따라서, 준등기는 수령 여부만 확인하고자 할 때가 좋습니다. 청첩장, 초대장, VIP카드, 상품 쿠폰북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준등기를 보낼 수 있는 요건도 정해져 있습니다. 우선 크기가 가로+세로+높이를 모두 합했을 때 35cm이하여야 합니다. 무게는 200g 이하까지만 준등기로 가능합니다. 200g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등기로 전환됩니다. 가격은 무조건 1500원입니다. 무게가 덜 나간다고 해서 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